겨울비 내리는 날 길냥이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 9.
반응형
1월 6일 늦은 밤.
재활병원 갔다가 치료받고
잠깐 친구집에 들렀다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비가 그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들어가서
대장이 약 먹이려고 구입한.
팬시피스트 캔 과
간식을 들고 나왔다.
맛있게 먹는 소심이.
노랑이도
똥궁둥이 보여주며
맛있게 냠냠!!
템테이션도
후식으로 맛있게 냠냠!!
맛있고냥!!
소심이도
후식은 먹어야지옹!!
소심이 보고 있는데
동글이가 보인다.
동글이 안냥!!
동글이에게도
팬시피스트 캔 한 개 따주기!!
맛있게 먹으렴!
보키는 정신없게
뛰어다니고
노랑이는 트릿 을 또 먹고 있다.
지나가던 동네 주민분이.
여기 고양이들 모두
임신했냐고 물어보셨다.
아 창피해서 원ㅋㅋ.
여기 밥 먹는 길냥이들은
모두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고
겨울이라 털이 쪄서 그런다고
해명을..ㅎㅎ
동글아~~
왜 젖은 바닥에
그러고 앉아있니?
내가 싫은 거니?
그런 거니?
내가 싫은 게 맞나 보다..
말 시키니 도망.. 감..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밥언니 맴찢...
노랑이는 아직도 먹방 중.
동글이 때문에 상처받고
잘 먹는 노랑이 보고
금방 풀린
단순한 밥언니!
보키야 언니 간다!!!
가든지 말든지
노랑이에게
쪼르르 달려간다.
언니 간다고 하니
뛰어오는 노랑이.
노랑 노랑~
귀여운 노랑~~
언니 손길이
좋은 노랑이~
꼬집는 거 아님.
마사지해 주는 중!!
시원하고냥!!
대장이는 오딜 싸 댕기는지
보이지 않고..
다른 냥이들만
팬시피스트캔으로
포식했다!!!
낼 보자!
728x90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 졸졸 따라다니던 둥이. (0) | 2023.01.16 |
---|---|
할 일 다 했으면 들어가라냥!! (0) | 2023.01.14 |
쓸쓸해 보이는 노랑이 뒷모습. (0) | 2023.01.12 |
너 다 먹고 뱃살로 가라옹! (0) | 2023.01.11 |
어쭈! 집사 선 넘지 말라냐옹!! (0) | 2023.01.08 |
늙은 대장냥이는 아프니까 상전이다! (0) | 2023.01.07 |
길냥이들 간식을 선물 받았다! (0) | 2023.01.05 |
아조띠 돈 많이 벌어오라냐옹! (0) | 202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