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다 먹고 뱃살로 가라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 11.
반응형
대장이는 약 섞은 팬시피스트캔을
정말 잘 먹는다.
떠먹여 주지 않아도 잘 먹어서
내가 조금 편해짐!!
소심이도 빠질 수 없지!!
맛있다옹!!
보키도 정말 잘 먹는다.
작년 겨울에는
팬시피스트 키튼 캔을
계속 먹였는데
냥이들이 살이 너무 쪄서
올해는 사주지 않다가
대장이 약 먹이려고
구입했다.
다들 너무 잘 먹는다.
비싼 건 냥이들도 안다...ㅎㅎ
대장이 약 섞은 캔 다 먹고
뜨끈한 물 한 사발 냠냠!!
냥이들 밥먹이면서
왔다 갔다 정신이 없다.
동글이는 항상
멀리서 지켜보는 편이다.
놀면서
천천히 먹는 냥이들.
또 먹어야지 냐옹!!
동글이도 맛있게 냠냠
맛있고냥!!
냥이들은 뜨끈한 물을
참 좋아한다.
많이 마셔~
노랑이 간식 다 건져먹고
멘붕!!
다 어디갔냐옹!!
응 니 배 속에!!
트릿 더 주기!!
소심이는 동글이 먹는 거
쳐다보고 있다.
소심아!!
밥 먹을 땐 개도 안건들인데!!
그래 언니말이 맞다냥!!
그만 쳐다보고 꺼디라옹!!
보키는 겁도 없이
노랑이 간식 먹는데
머리 들이밀고 있다.
내 밥그릇은 내가지킨다냐옹!!
지꺼라고 손으로 밥그릇 끌어당기는
냥 똑똑한 엘리트 노랑이!!
에이!
너 다 먹고
뱃살로 가라옹!!
보키도 간식 따로 챙겨주기.
다 내 거다냥!!
동글이는 내가 바깥쪽 청소하는 사이
뜨끈한 물 마시러!!
청소하는 사이
냥이들은 다들 실컷 먹고
놀러 갔고
보키만 끝까지 내 곁을 지켰다!!
728x90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교 부리느라 바쁜 빵빵이. (0) | 2023.01.17 |
---|---|
비 오는 날 졸졸 따라다니던 둥이. (0) | 2023.01.16 |
할 일 다 했으면 들어가라냥!! (0) | 2023.01.14 |
쓸쓸해 보이는 노랑이 뒷모습. (0) | 2023.01.12 |
겨울비 내리는 날 길냥이들! (0) | 2023.01.09 |
어쭈! 집사 선 넘지 말라냐옹!! (0) | 2023.01.08 |
늙은 대장냥이는 아프니까 상전이다! (0) | 2023.01.07 |
길냥이들 간식을 선물 받았다! (0) | 2023.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