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해 보이는 노랑이 뒷모습.

포댕댕 다섯냥이

쓸쓸해 보이는 노랑이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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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왔냐옹?

노랑이가

근처에 있을 때는

내가 나오면 졸졸졸 따라온다.



많이 먹어!



낮시간.

빵빵이가

울며 달려왔다.

날이 조금 풀려서 빵빵이를

볼 수 있다.

날이 추운 날은

빵빵이를 보기 힘들다.


소심. 보키. 노랑이

셋다 먹느라 정신이 없다.




 


멀리 떨어져 있던

동글이에게도

밥 배달!!



맛있게 먹어!!


빵빵이는

제 것 다 먹고

또 먹느라 바쁘고

소심이는 세수하느라 바쁘다.



노랑이 먹고 있는데

보키는 또 머리 들이밀기.



내 밥그릇 손대지 말라냐옹.

또 쫓겨난 보키.



아휴 내 팔자야!

보키는 서럽다.



식사가 끝났으면

물을 마셔야지!!



홀짝홀짝.



보키는 빵빵이 물 마시는 사이

그릇을 차지했다.





밥그릇에

트릿 잔뜩 넣어두고

나는 집으로!!



저녁시간.

맛있게 먹고 있는 보키.



노랑이도 냠냠.

동글이는 저~ 멀리.



노랑이는 다 먹고

후식 먹기!!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간.

베란다 창문을 열어봤더니

노랑이가 한참을

저러고 앉아있다.



한참만에 자세 바꿔

등 보여주기.ㅎㅎ



노랑이 고개 빠지겠다!!



쓸쓸해 보이는 노랑이의

뒷모습...

동글이와 소심이는 어디 가고

노랑이는

한참이나 저러고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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