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쭈! 집사 선 넘지 말라냐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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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이는 꿀잠 중.
집사 그만 봐
나 눈 뜰거다?
양쪽눈 다 떴다?
다시 감기기 시작.
레나도 냥기절 중.
동생들 잘 자고 있나
잠자리 살피러 온
착한 형 토토.
내 동생 탄이
잘 자고 있고냥.
형이 오니 기분 좋은 탄이.
레나까지 잘 자는 거 확인하고
뒤로 조용히
뒷걸음 질로 빠지는 토토.
에이~
형 더 있다가 가지!!
세수나 하자냥!!
집사도 용기 내어
탄이에게 친한 척해본다.
단번에 차임.
하지만 포기 못 함.
뒷발로 쳐버릴까 잠깐 망설임.
하지만 난 무사하다.
또 찝접대기.
살짝 차임.
아니 이것이 어느 안전이라고
몸에 마구 손을 대느냐!!
무엄하다옹!!
집사!!
어쭈 선 넘지 말라 냐옹!!
이제 그만할게.
결국 집사는 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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