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다 먹고 뱃살로 가라옹!

포댕댕 다섯냥이

너 다 먹고 뱃살로 가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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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는 약 섞은 팬시피스트캔을

정말 잘 먹는다.

떠먹여 주지 않아도 잘 먹어서

내가 조금 편해짐!!




소심이도 빠질 수 없지!!

맛있다옹!!


보키도 정말 잘 먹는다.

작년 겨울에는

팬시피스트 키튼 캔을

계속 먹였는데

냥이들이 살이 너무 쪄서

올해는 사주지 않다가

대장이 약 먹이려고

구입했다.

다들 너무 잘 먹는다.

비싼 건 냥이들도 안다...ㅎㅎ






대장이 약 섞은 캔 다 먹고

뜨끈한 물 한 사발 냠냠!!





냥이들 밥먹이면서

왔다 갔다 정신이 없다.





동글이는 항상

멀리서 지켜보는 편이다.



놀면서

천천히 먹는 냥이들.



또 먹어야지 냐옹!!




동글이도 맛있게 냠냠




맛있고냥!!



냥이들은 뜨끈한 물을


참 좋아한다.

많이 마셔~



노랑이 간식 다 건져먹고

멘붕!!

다 어디갔냐옹!!

응 니 배 속에!!


트릿 더 주기!!



소심이는 동글이 먹는 거

쳐다보고 있다.

소심아!!

밥 먹을 땐 개도 안건들인데!!





그래 언니말이 맞다냥!!

그만 쳐다보고 꺼디라옹!!



보키는 겁도 없이

노랑이 간식 먹는데

머리 들이밀고 있다.



내 밥그릇은 내가지킨다냐옹!!

지꺼라고 손으로 밥그릇 끌어당기는

냥 똑똑한 엘리트 노랑이!!



에이!

너  다 먹고

살로 가라옹!!



보키도 간식 따로 챙겨주기.

다 내 거다냥!!





동글이는 내가 바깥쪽 청소하는 사이

뜨끈한 물 마시러!!



청소하는 사이

냥이들은 다들 실컷 먹고

놀러 갔고

보키만 끝까지 내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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