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의 취미 생활.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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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 일과 중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종이로 된 숨숨집은 부숴야지~~
이런 숨숨집은 사줘도 한 달도 못 간다.
알면서 난 왜 또 구매한 것이냐...ㅠㅠ.
부숴놔서 대충 다시 조립해놨더니..
가만히 두고 볼 토토가 아니다.
"난 할 일을 하는 것뿐이다 냥~"
뜯느라 바쁜 토토.
토토는 레나에게 나오라고 하는 듯하다.
레나는 절대 자리 안 뺏김~
레나는 이미 조용히 옆구리를 부수고 있었다..
뭘 해도 다 이쁜 우리 레나~♡
내 손바닥 보다도 작았던 레나가
이렇게나 컸다니 믿기지 않는다.
건강하기만 하면 어떤 사고를 쳐도 괜찮아~
다 부숴버리려면 아직 멀었니?ㅋㅋ
온 힘을 다해 파괴하는 중이다.
토토는 그런 레나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덥지도 않은지..
우리 집 냥이들은 하루종일 노느라 바쁘다.
누가 고양이는 잠이 많다고 했는지..
우리집 냥이들은 노느라 많이 안 자는 것 같다.
토토가 들어갈 차례인데..
다시 레나가 새치기하더니..
안에서 부순다..
잘/했/어~~
부숴놓고 빼꼼 엄마 눈치 보는 중.
즐거웠다..
한바탕 우당탕탕을 끝내고 쉬는 중이다.
퇴근하고 온 남편이 열심히 숨숨집을
다시 조립해놨더니..
다음날...
레나는 또 열심히 부숴놨다.
레나의 새로 생긴 취미다.
조립해놓으면 부수고 또 부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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