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는 집사.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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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에서 뒹굴고 있는 레나에게
손가락을 내밀면.
눈을 감고 코로 뽀뽀를 해준다.

"음 됐지? 이제 가!!"
"레나야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니야?
엄마랑 조금만 더 놀자~"

"옛다!! 한번 더 ~ 이제 진짜 가~"


레나는 이제 가라며 고개를 돌린다.

눈치 없는 집사는 안 가고 버티다가

물렸다..

"내가 가라고 했지?!!!"

" 에잇 맛없어!! 이제 가!!"

물어놓고 나 몰라라 하는 중.

"좋은 말로 할 때 가라고 했지
확 또 문다!?"
또 물릴까 봐 무서워서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레나는 무서운 고양이이다..
음.. 내가 잘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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