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차이고 다니는 보키!

포댕댕 다섯냥이

이리저리 차이고 다니는 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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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는

빵빵이에게 들이대는 중.




쌩 하니 가버리는 빵빵이.

보키 민망 민망.



가니?



언니 나 차였나 봐~



차여서 입맛도 없음.ㅎㅎ

냥이들 최애 사료

로얄캐닌 오랄케어 사료도


마다하는 보키.



안 먹으련다!!



빵빵이를 많이 좋아하는 보키.

빵빵이가 얼굴도 크고 잘생겨서 그런지

인기가 많다.



빵빵이 주위만 맴도는 보키.

맴찢....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빵빵이는 보키를 피해 가 버렸다.

잘생겨서 피곤하다냐옹!

왼쪽 동글이 오른쪽 소심이 그 뒤에 보키.



9월 4일 낮 시간

요즘 동글이가 밥자리로

거처를 옮긴 거 같다.


항상 있다...

보키랑 사이만 좋으면 괜찮은데

쫓아낼 수도 없고 환장하네..



소심이 하품하고

뒤에서 보키도 하품하는 중ㅎㅎ




각자 밥 차려주기.


보키 열심히 먹다가

동글이가 쳐다보니


얼음이 되어버렸다.

네 이냥!!!!



동글이만 맛있게 먹음.




늙은 대장이 밥시간에 잘 안 와서


또 눈물 콧물 침범벅.

하도 안 보여서 동네 뒤져 찾아왔다.



9월 4일 저녁


다음날 태풍 소식에

냥이들 몸보신 용으로

닭 삶아서 찢어왔다.


추위와 바람 견디라고...



보키는

노랑이 에게도 차임..




보키 맘 상함.





9월 5 일 늦은 저녁시간


미용실 갔다가 늦었다.

비가 내리고 춥고...

얘들아 늦어서 미안해.



셋이 한 곳을 쳐다본다,

누구?

소심이ㅋㅋ



9월 6일 새벽.


바람소리가 슝슝 들려서 나갔다.

빵빵이 비 닦아주고 좋아하는

닭고기 파우치 하나 따주고...



소심이는 습식에 캣닢 뿌려줬다.

동글이는 줘도 안 먹음.

보키 쫓아내고 밥자리에 지가 있다.



건너편 빌라에

보키가 있길래 불렀더니


티티가 먼저 나타남

20일 만에 나타난 티티.

임신한 거 같다..

내가 엄마 장례 치르느라

티티 중성화해야 하는데 하질 못했다.

티티가 한참 나타나지 않더니

양쪽 배가 볼록하다.


아이고... 미안해 티티야....


비가 주차장 안 쪽 까지 들이친다...

급식소에 돌 3개 넣어두고 왔다.

냥이들 무사하길!
아침에 일찍 나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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