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땅콩파 결성! 비 맞고 밥 먹으러 오는 냥이들.

포댕댕 다섯냥이

빈 땅콩파 결성! 비 맞고 밥 먹으러 오는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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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있는-고양이.



8월 2일 저녁.

계속 내리는 비.

비 맞으며 밥 먹으러 온

보키가 재작년에 낳은 냥이

동글이의 친구!

정말 오랜만이다.

이름을 지어주려고 한다.

내추 측이 맞다면

보리와 한 배 남매 일거다

보리 쌀.

그래서 싸리.

이름 지어줬으니까 이제 매일 왔으면 좋겠다.

땅콩도 떼주게!!

중성화된 동글이랑 같이 다녔던 거 보면

순한 냥인 거 같다.

털도 깨끗하고..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보리야!!살아있었구나!

밥-먹고-있는-고양이.


정말 보기 힘든 친구인데

배가 많이 고팠나 보다!

물-마시는-고양이-사료-먹는-고양이.


비는 계속 내리고

보키는 비를 맞았는지 등이 젖어있다.

습식 다 먹고 배가 덜 찼는지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보키.


같은-그릇의-사료를-같이-먹는-고양이.



약 먹고 좋아졌는지

준건 다 먹고.

사료를 먹는다.


같은-그릇의-사료를-같이-먹는-고양이.


약이 효과가 좋나 보다.

보키가 사료를 먹는 걸 다 보다니!


밥-언니-한테-냐옹-거리는-고양이.


동글아 왜 울어?

나를 부르는 동글이.

준 거 다 먹고 모자라나 보다.

비가 방금 전까지 내리다가 그쳤다.


비-온-뒤-젖은-바닥에-엎드리는-고양이.



축축한 땅에 그대로 엎드리는 동글...


비-온-뒤-젖은-바닥에-엎드리는-고양이.


아이고...


밥-먹고-앉아-있는-고양이-엎드려-있는-고양이.


밥자리 안쪽은

보키. 빵빵. 소심 노랑이가 점령.

동글이도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앞쪽으로 밥 먹으러 올 수 있을 거 같다.

아마도 내가 아직은 무서워서 안쪽으로

못 오는 거 같다.


이들을 빈 콩 파라고 부르기로 했다!

중성화 수술된 냥이들 빈 땅콩ㅎㅎ

빈 땅콩은 너무 길어서 빈 콩 파다!!

노랑이는 저녁 먹고 가버렸다.

어딜간겨?




우리 땅콩이 들.

언니 갈게.

이따 봐!!

반갑다고-냐옹-거리는-고양이.



다시 비가 내리는 밤.

야식시간에 또 비 내림..


놀고-있는-고양이-두-마리.


노랑이는 비가 와도 즐겁다.


맛있게-사료-먹는-고양이.


사료가 제일 맛있는 빵빵이와 노랑이.


맛있게-사료-먹는-고양이.


보키는 비가 그친 사이 놀러 갔다가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못 오는 거 같다.


비-맞고-밥-먹으러-온-고양이.


비가 엄청 내리는데

수리가 밥 먹으러 왔다.

배가 얼마나 고팠으면

이 세찬 비를 맞고 왔을까.



장난치는-고양이-두-마리.


철없는 노랑이는

소심이 꼬리 잡고 놀다가

또 소심이를 화나게 했다.


누워있는-고양이-꼬리-만지고-노는-고양이.


노랑이 민망..ㅎㅎ


꼬리-만졌다고-냥-펀치-날리는-고양이.


소심이의 소심한 복수!


형-고양이-한테-혼나고-시무룩-한-고양이.


새침한 소심이.ㅎㅎ

노랑이는 소심이가 안 놀아줘서

냥무룩.

밥-먹는-고양이.


새벽에 너무 많이 내리는 빗소리와 천둥소리

그리고 삼냥이들 우다다 소리에

잠이 깨버렸다.

새벽 6시.

보키는 혼자 밥자리에 있었다.



앞-발로-찍어-먹으려는-고양이.


..... 다 흘리고 먹고..

배부른지 먹을까 말까 망설인다.

보키 밥그릇을 바꿔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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