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 지켜보고 있다냥!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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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오니 가만히 서서
이름 불러주길 기다리던 보키.
보키야~~
부르니 쪼르르 달린다.
내가 멈춰 서니 보키도 멈춘다.
예뻐라~~
보키 냠냠이 먹자!!
언니 가방 여기있다냥.
잘챙겨들라옹!
나도 있다냥!!
소심이도 반갑게 뛰어온다.
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던 거처럼
뛰어오는 냥이들.
보키와 소심이가
같은 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동글아~
동글이가 왔다.
바깥쪽에서
캔 따고 있으니
따라온 보키.
맛있게 먹는 동글이.
소심이는..
안 먹겠다고 한다..
보키는 맛있게 냠냠.
다 먹고.
청소하는 나를 졸졸
따라다닌다.
난 다 지켜보고 있다냥.
청소 깨끗이 하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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