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 지켜보고 있다냥!

포댕댕 다섯냥이

우리는 다 지켜보고 있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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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오니 가만히 서서

이름 불러주길 기다리던 보키.


보키야~~

부르니 쪼르르 달린다.

내가 멈춰 서니 보키도 멈춘다.




예뻐라~~

보키 냠냠이 먹자!!



언니 가방 여기있다냥.

잘챙겨들라옹!




나도 있다냥!!

소심이도 반갑게 뛰어온다.




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던 거처럼

뛰어오는 냥이들.



보키와 소심이가

같은 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동글아~

동글이가 왔다.



바깥쪽에서

캔 따고 있으니

따라온 보키.




맛있게 먹는 동글이.






소심이는..


안 먹겠다고 한다..



보키는 맛있게 냠냠.




다 먹고.

청소하는 나를 졸졸

따라다닌다.

난 다 지켜보고 있다냥.

청소 깨끗이 하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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