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쩝 ! 쳇!

포댕댕 다섯냥이

흥! 쩝 !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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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왔냐?

근데 누가 온 거 같다옹!!



소심이도 안냥?



침입냥 인가?



언니 등 뒤로 숨자!!




겁쟁이냥?



누가 왔는지

소심이 노랑이와

숨죽이고 지켜보는 중.




빵빵이다!!

빵빵이가 와서 약 먹이는 중.

약 섞은 츄르 먹다 말고

내 가방을 노린다?



그렇다.

가방엔 캣닢이 있었고냥!




가방 주인이 버젓이 앞에 있는데

캣닢 먹는 빵빵이.



못 먹게

비닐을 봉 해버림.ㅎ

흥!!



쩝!!

아쉽고냥!


캣닢 먹기 재시도.




굳게 닫힌 비닐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빵빵이.




이 언니가 진짜!!



열어야옹!!!



가방 싸매고 집에 가는 길.

동글이와 마주침.

그래서 츄르 먹이는 중.




가방만 바라보는 빵빵이..



흥!

쩝!

쳇!



이 날은 3월 14일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

이날 이후로 보이지 않는 빵빵이.

빵빵이는 추운 겨울에는

드문드문 나에게 왔었다.

날이 풀려서 집 앞에서 기다리더니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자취를 감춘 빵빵이.

빵빵이가 오지 않은지 1주일째..

이제 나타날 때가 됐는데..

늦은 밤까지 왔다 갔다 했지만

빵빵이는 만나지 못했다.

약 먹게 빨리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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