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는 바닥에서 자는거야!!!

포댕댕 다섯냥이

집사는 바닥에서 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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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개르신 2호 12살 동동이..


분명 내 오른쪽에서 자고 있었는데.

화장실 다녀오니 센터 차지했다.



난로 앞은 냥이들 점령...

나도 추운데...

"니들만 춥니?

엄마는 어디서 자?"

자는 댕냥이들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귀를 막고 자나보다..

아무도 내 말은 들어주지 않는다.

"레나 야! 엄마 어디서 자?"

반응 없는 레나.



동동아!! 엄마 좀 누우면 안 될까?

개 기절 하심... 꼼짝 안 함.



"토토야 엄마 잘데가 없어 "

집사 일은 알아서 해결 하라고 하는거 같다.

그래도 유일하게 내 말을 들어 준 토토♡



토토는 자리를 비켜줬다.

착한 토토...


토토야 넌 올라와서 자..

엄마가 자기엔 좁구나..ㅠㅠ

그래..집사는 바닥에서 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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