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손 따윈 사냥감일 뿐...

포댕댕 다섯냥이

집사 손 따윈 사냥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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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냥 토토.

상 닦던 집사 손을 주시하다가

갑자기 잡는다.



놔주는 척하면서 물어버림.

너 진짜 냥아치니?ㅠㅠ


아파 이눔아!!

움직이는 집사 손 따위는 냥이 사냥감일 뿐..


레나 까지 끼어들었다.

상닦는 집사 손이 이리저리 움직이니

냥이들이 신이 났다.


효 냥이 레나는 엄마 대신 상을 닦겠다며

엄마는 쉬라고 한다.


"엄마 레나가 더 잘할 수 있어요."

그래 마음만 받을게~

온갖 간섭 다 하고 다니는 우리 집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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