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손 따윈 사냥감일 뿐...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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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냥 토토.
상 닦던 집사 손을 주시하다가
갑자기 잡는다.
놔주는 척하면서 물어버림.
너 진짜 냥아치니?ㅠㅠ
아파 이눔아!!
움직이는 집사 손 따위는 냥이 사냥감일 뿐..
레나 까지 끼어들었다.
상닦는 집사 손이 이리저리 움직이니
냥이들이 신이 났다.
효 냥이 레나는 엄마 대신 상을 닦겠다며
엄마는 쉬라고 한다.
"엄마 레나가 더 잘할 수 있어요."
그래 마음만 받을게~
온갖 간섭 다 하고 다니는 우리 집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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