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일기] 만두 왕 삐침.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11. 25.

내가 삐친 이유는..
나는 목욕하는 걸 싫어한다.
욕실에 물소리만 나도 숨기 바쁜데
아빠가 개츄르로 날 유혹 하고
목욕을 시켜서 삐쳤다..
레나는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다.
왕 삐친 만두..
난 삐쳐서 엄마를 째려본다..
내가 욕실로 강제로 안겨서 갈 때
엄마는 아빠에게 깨끗이 빡빡
씻기라고 했다.
유기견 이었던 만두 이야기.
내 이름은 남동 177! 나는 유기견 이었다. 나는 인천수의사회 유기견보호소 라는 곳에 있다가 이집으로 왔다. 여기서 만두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지 ! 나는 보호소에서 여러 밤을 지내고 불안에
bebelovesuna-77.tistory.com

엄마가 달래 주려고 자꾸 부른다.
"나 진짜 삐쳤거등?"
절대 고개를 돌리지 않겠다!.

자꾸 부르니 마음이 약해진다.
조금만 더 삐친척 해야지.
그래 꼬리는 살짝 흔들어 주자.

"만두야!! 냠냠이 줄게~"
야호~ 엄마 엄마 나 안삐졌어요.
간식 주세요~♡
삐친 댕댕이 달래는 건 간식이 최고다!!
대화가 통하는 만두와 토토.
넥 카라 쓴 꼬질꼬질한 우리 집 먹보 대장 만두. 꼬리를 어디서 다쳤는지 자꾸 핥아서 넥 카라를 씌워 놨다. 넥 카라가 작아서 충분히 핥을 수 있는데.... 만두는 똑똑하지 않은 모양이다. 넥 카라
bebelovesuna-77.tistory.com
초코과자 훔쳐먹고 병원 다녀온 만두.
식탐 많은 만두가 큰 사고를 쳤다. 구석 깊숙이 숨겨둔 칸쵸 3 봉지를 몰래 뜯어먹었다. 어떻게 꺼냈을까... 환장하겠다. 초콜릿이 들어있는 과자 이기 때문에 급하게 병원을 검색했다. 근처 24시
bebelovesuna-77.tistory.com
캣타워 침입자 만두.
에어컨을 끄고 환기시킨다고 창문을 열자마자.. 만두는 신이나서 캣타워에 올라갔다. 기분이 좋은 만두는 하품도 하고 입맛도 다시고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캣타워에 올라온 만두 오빠를 반기
bebelovesuna-77.tistory.com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사 손 따윈 사냥감일 뿐... (0) | 2021.12.06 |
---|---|
집사는 바닥에서 자는거야!!! (0) | 2021.12.02 |
집사야 한판 붙자!! (0) | 2021.11.29 |
[길고양이] 이제 겨울이다. (0) | 2021.11.28 |
집사를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레나. (0) | 2021.11.20 |
어미냥이가 맡긴 아기냥이는 별이 되었다. (0) | 2021.11.15 |
집사 자리 뺏은 냥아치 둘. (0) | 2021.11.13 |
떠난지 5 년이 지났다. 난 여전히 그립다. (0) | 20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