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니?

포댕댕 다섯냥이

밥은 먹고 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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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약 먹이다 손이 타버린 노랑이

매일 빵빵이와 나를 기다렸다.




왕 커서 왕 귀여운 빵빵아~



한동안 밥시간에 노랑이가 보이지 않았다.

노랑이 tnr 포획하려고

이동장을 들고 다녀서

이동장 보고 나를 피한 건가?.....

앞동 반장 할아버지는

노랑이를 매일 보셨다고..

나만 못 봤다....

비 내리는 늦은 밤 나타난 노랑이.

밥은 먹고 다니니?

늦은 시간이라 이동장 없이 나왔더니

나타났다... 몹시 반가워함...


반갑다고 내 발목을...

이 녀석아 아파!!


보고 싶었다고 부비부비 하는 노랑이.

나도 너무 보고 싶었어!!!

비 맞고 어딜 다닌 거야?

젖어있는 노랑이를 수건으로 닦아줬다.


어느새 나타난 티티와 인사도 나눈다.




티티는 내가 나갈 때마다 스토커처럼

나를 졸졸졸...

더 이상 봉지 사료를 물어가지 않고

나를 따라다닌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제 아가들 밥자리를 알려줄 때가 된 거 같다.

탄이때 처럼 밥상을 따로 대령하라는 신호..


나는 또다시 티티 아가 육묘에 참여하게 됐다.





가지 말라고 내 발을 잡는 노랑이..

탄이랑 추운 겨울에 같이 지내주던 착한 노랑이..

탄이 와 같이 데리고 올까 망설였었다.

그땐 노랑이가

엄마에게 완전히 독립하지 않아서

데리고 올 수가 없었다.





탄이만 데리고 와서 미안해서

한 달 넘게 펑펑 울었었는데

이제 데리고 올 수가 없어..

미안해....


추운데 둘이 왜 그러고 있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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