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봐줘!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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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오는 저녁 시간.
보키는 노랑이가 반갑다.
나쁜 냥자 노랑이는
보키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다.
나 삐졌다냥!
노랑아~ 부르니 쳐다보는 노랑이.
그런데 노랑이가 자동차 아래로 사라졌다.
노랑이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보키.
노랑이가 가버린 건...
우리 동글이가 왔기 때문이다.
따듯한 물 마시러 온 노랑이.
보키는 노랑이만 졸졸졸 따라다닌다.
물 마시고 동글이에게
가버리는 노랑이.
뭘 보냥?
나 배고프다냥!
동글이는 밥 먹으러 가다가
어디선가 나타난 수리에게 밥 자리 빼앗김.
노랑이는 보키에게 손만 댓을 뿐인데...
보키의 할리우드 액션.
언니 집에 간다!!!
배웅하러 온 노랑이와 동글이.
언니 잘 가라냥!
미련 없이 가버리는 동글이와
늘어지게 하품하는 노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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