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장난감에 신나는 고냥!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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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집사는 외출했다가
다 있소 에서 장난감을 구매해 왔다.
요 장난감은... 건전지 넣기가 힘듦...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서
AA건전지 3개 넣고 다시
나사 넣어 돌려줘서 뚜껑 고정해야 함..
열심히 건전지 넣어 짜잔!!
반지가 제일 신이 났다.
폴짝폴짝.
이 집에서 제일 젊은 반지...
묘생 8개월 차!!
돌아가는 나비를
잡겠다고 날아다닌다..
젊어서 좋겠다!
탄이도 토토도 관심이 가지만
저 천방지축 반지 때문에 자꾸 끼어들 타이밍을 놓친다.
앞발로 폴짝 잡겠다고 난리가 났다.
잠시 뒤로 빠진 반지.
레나가 드디어 끼어들었다.
탄이는 신중하게 기회를 엿보는 중...
훗.
나 여기있다냥!
3초도 안 돼서 돌아온 반지..
반지가 막내라고
언니 오빠냥이들이 많이 봐주고 있다.
아 우리도 못참겠다냥!!
토토는 팔랑 거리고 날아다니는 나비를
잡아먹겠다고 한다...
음.. 저 장난감은 10분도 안 돼서..
나비가 아작이 났다..
다행히 두 개 들어 있다..
이 장난감은 일정시간 돌아가고 멈추는 게 아니라
한번 켜놓으면 계속 돌아감...
내가 분명 꺼놨는데 한참 후...
파닥파닥 장난감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버튼이 측면에 있는데 어떻게 켠 것이냐?
우리 냥이들.. 똑똑 하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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