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길고양이 소식! 월동준비 끝~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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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삼색이 냥이 반지는 호기심이 많다.
길고양이 월동준비를 하고 있는 집사.
겨울집이 튼튼한지
확인하고 있는 반지.
여름 내내 잘 안 보이던 동글이는 가을이 시작되고 나서
밥시간 맞춰서 잘 오고 있다.
올여름이 너무 더웠어서 냥이들을 보기 힘들었다.
건강하게 돌아온 동글이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예쁘게 털을 찌우고 있다.
절대 살찐 거 아님!!!
살쪘다고 하면 동글이 맘 상한다.
수리도 한여름 잘 보내고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다시 구내염이 도졌는지
턱밑이 축축해서
다시 약을 먹이고 있다.
기특하게 약 먹으러 잘 오고 있다.
우리 애교쟁이 노랑이도
월동준비하느라 털을 한껏 찌웠다.
보키도 여름 지나고
다시 미모를 돼 찾고 있고
언제나처럼 노랑이껌딱지이다.
노랑만 보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보키는
아직도 노랑이를 짝사랑 중이다.
나쁜 냥자 노랑이는 동글이와 보키사이를
왔다 갔다...
보키는 언제나 나를 기다린다.
여름에 갑자기 사라졌던 소심이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다..
아참!!!
빵빵이는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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