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이 궁둥이에 빵구가 났다.

포댕댕 다섯냥이

노랑이 궁둥이에 빵구가 났다.

반응형

 



새벽 시간 내가 나가니

발소리 듣고 반갑다고 뛰어오는 노랑이.



빵빵이가 빠질 수 없지.



밥자리 오자 마자 드러눕는 노랑이.

그런데...

궁둥이에 뭐가 묻었다!?






빵빵이는 내 다리에 부비를 하고

앉아서 턱을 긁는다.

외부기생충약 발라줬어야 했는데

깜빡했다!!




간식 다 먹고 잘 먹었다고

사랑의 윙크 날리는 소심이~



복실복실 귀여운 노랑이.

만져주라고 얼굴들이 미는 중~

솜방망이가 아주 귀엽다.


한자리를 계속 핥는 중..



자세히 확인하니 빵꾸가 크게 났다.

누가 물었나?

하필 일요일 시작한 새벽...

가지고 있는 항생제가 없다..

항상 구비를 해놔야 하는데...

지난번 소심이 눈 아플 때 다 먹이고

사놓질 않았다.

구내염 약만 항상 지니고 다닌다.

항생제 파는 약국이 멀기도 하고

가야지 하고 못 갔다..



의심 가는 냥이 후보.




탄이 아빠 둥이.

요즘 이 녀석 잘 안보이던데...

너냐?

우리 노랑이 궁둥이 빵꾸 낸 게?

순둥 하게 생겼지만

성격 나쁜 둥이!!!

여름 내내 노랑이 몰고 다님!!



레나 닮은 이 녀석 일 수도...

며칠 전에도 만났었는데

냥이들 밥 먹이고 있으니 조용히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애는 아닐 수도...

누구냐 대체!!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