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물렀거라! 간식은 내 거다냥!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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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릿맛을 알아버린.
저 뽀시래기.
그릇 두 개를
다 차지하고 먹는다.
간식그릇 손댔더니
으릉 거리며
내 손등을
밀어버리기까지 했다.
레나는
떨어진 거라도
주워 먹으러 오는데...
다 물렀거라!
간식은 내 거다냥!
반지가
또 으릉 으릉 거려서
후퇴.
멀치감치
그릇 떨어뜨려놨더니
그제야 먹기 시작한다.
반지는
트릿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반지한테
빼앗길까 봐
탄이 간식은 캣타워 위로.
반지가 다 먹고 움직이니..
불쌍하게 또 빈 그릇
할짝거리는 레나.
반지는
또 먹을 게 없나
찾아다닌다.
내 동생 탄이.
반지한테
간식 뺏기면 안 된다냐.
빨리 먹으라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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