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당 귀여운 길냥이들 동글이가 눈이 아프다!

포댕댕 다섯냥이

발라당 귀여운 길냥이들 동글이가 눈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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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요즘 동글 노랑 소심이 셋이

똘똘 뭉쳐 다닌다.

빵빵이 두 번 불렀더니

이 셋이 먼저 왔다!




나를 보더니

발라당 하는 노랑이~




소심이가 형이지만

노랑이를 많이 의지하는 거 같다.

장애가 있는 소심이를 잘 보살펴주는

착한 노랑이!




소심이 표정

너무 웃김.ㅎㅎ






동글이도 갑자기 발라당.

내가 반갑구나!!!



저 뒤에서

또 발라당 하는 동글이.




빠른 인사를 끝내고

사료 먹으러 간 노랑이와 소심이.

그리고 그 뒤에 줄 서서

기다리는 동글이~



줄 서기 싫다고

따로 밥 차리라는 동글이.


동글이가 한쪽 눈을 갑자기 잘 못 뜬다!!



전 날 저녁까지

괜찮았는데...



눈 보자마자

바로 가방에 있던 항생제를

캔에 섞여 먹였다.




여름에 소심이도

동글이처럼 한쪽 눈을 못 떠서

약을 먹인 적이 있었다.

동글이는 덩치가 너무 커서

항생제 한알로 될지 모르겠다.

액티클라브 항생제는

4kg까지 급여할 수 있다.

몸무게에 맞춰

조금씩 줄이거나 늘리면 되는데

처음 주는 항생제라 한알만 급여하고

점차 조금씩 늘려보기로 했다.



약 먹이고 난 후 야식시간.

캄캄해서 동글이 눈 상태를 모르겠다.

조금 나아진 거 같기도...

야식시간 동글이 약 먹이기 실패했다.

약 섞어준 캔을 반만 먹었다.





9일 저녁시간 비가 하루 종일 내린다.

날씨도 춥고.

동글이 닭고기 사이에

항생제 알약 끼워서 먹여보려고

닭안심 삶아 나왔다.




대장이 와 노랑이 소심이

정말 맛있게 먹는다.

저 뒤에 보키도 맛있게 먹는 중!




동글이는

닭고기 사이에 끼워둔 약을

뱉어버렸다...




우리 대장이는

섞어준 구내염 약 다 먹어서

칭찬받는 중이다.!



저녁 먹이고 2시간 후...

동글이 약 먹이려고 다시 나왔다.

역시..

쉬바 참치 연어 습식에

트릿 섞어서 약 줬더니.

정말 잘 먹는다.




잘 먹었다냐!!

눈은 조금 괜찮아진 거 같다!





동글이 찍고 있는데

자동차 아래 보키가 보였다.



보키가 좋아하는 쉬바 습식에

트릿 섞어서 대령!!



소심이도

맛있게 냠냠!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데 빵빵이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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