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언니 지키미 보키와 보키 주니어 복주!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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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쓸고 쓰레기 줍고 다니는 밥언니 지키미
보키와 보키 주니어 복주!
보키는...
졸졸 개냥이인 척 따라다니면서
부르니 모른 척한다.
복주야~
복주는 부르면 밥 언니 바라기!
포기할 내가 아니지.
다시 한번 보키를 불러 본다.
그런데.. 보키 얼굴에 심통이 가득하다.
복주가 나를 졸졸 따라다니니
질투심에 같이 따라다니는 듯하다.
보키는 내가 주는 밥 먹은 지 6년이 지났지만
손은 타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따라다님.... 이상해...
빗자루 질 해야 하는데
밥 언니 힘들까 봐 길막하는 효냥이 복주.
겨울집에 들어가지 않는
동글이와 빵빵이를 위해 만들어 둔
종이 박스 집.
안쪽엔 스티로폼 박스를 뚜껑 없이 하나 더 뒀다.
이 종이 박스 집은
습기 방지를 위해 바닥에 댕댕이들 배변패드와
두툼한 스크래쳐를 잘라 넣고
발 매트까지 깔려 있다.
그 위에 입지 않는 잠옷과
얇은 담요가 깔려 있다.
그 사이에 핫팩을 넣어 준다.
요 집은 복주 차지 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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