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띠 우리 언니 또 어디갔냐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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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아조띠 퇴근길.
언니가 아니라
아조띠가 다가와서
심기불편한 소심이.
그리고 보키.
빵빵이 시무룩.
울 언니 어디갔냐옹?
아조띠는 퇴근 후
집에 들어갔다가.
냥이들 챙기러
다시 나왔다.
보키둥절.
동글이도 어리둥절.
아조띠!!
우리 언니 또 놀러 갔냐?
항상 반겨주는
언니가 아니라서.
노랑이도
기분이가 별로다냥!
수리는
언니가 나오던
아조띠가 나오던
상관없음.
츄르 주는 사람이 최고다냥!
아조띠 앞에서
츄르 한 개 뚝딱.
하나 더 얻어먹음!
동글이도
언니 따윈 관심 없다.
맛난 거 주는 사람이
최고다냥!
14일 늦은 밤.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해먹 위에서 꼭 붙어있는
보키와 노랑이.
그 아래 담요 위에서
자고 있는 소심이.
언니가 와서
반가운 빵빵이.
하지만 약은 안 먹음!
너무 늦었다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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