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원투 냥냥 펀치!!!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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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빠 집사와
놀고 있는 레나 공주.
아빠집사를
유일하게 댕댕이처럼 반겨준 레나.

아빠랑 꽁냥 거리며 놀다가
어묵꼬치 장난감을 던져주니
축구선수가 되겠다며
뒷발로 멋지게 차 버린다.

멋지게 피리를 불다가 버려 버림.ㅋㅋㅋ
"레나 공주 하고 싶은 거 다해~"

갑자기 콩이 할배가 사진 찍고 있는
집사 앞으로 와서
정말 놀라서 자빠짐.

에잇 다 놀았네
아빠야 그만 놀자.
오늘 흥이 다 깨졌다.

안 놀겠다고 자리까지 바꿔버림.

안 놀아! 안 놀아.!

레나는 속상한 마음을 달래며
콩이 할배를 이겨보겠다고.
복싱 연습을 하면서 잠이 든다.
원투 원투!!! 냥냥 펀치!!!!!!
콩이 할배 기다려!
복수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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