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아니야!! 다른 거!!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6. 1.
내가 나왔을 때 아무도 없었다.
청소하는 빗자루 소리에
보키가 근처에서 자다가 깨서 온 거 같다.
넌 하던 일을 계속 해라냥.
난 조금만 더 쉴께옹.
청소를 마치고 밥 차리는 밥 언니
기다려 주는 보키.
밥 차려 주니 맛있게 냠냠.
싸구려 캔은 잘 안 먹어서
원래 먹던 걸로 다시 주문했다.
냥이들이 잘 먹는 쉬바 주식 파우치.
팬시피스트 캔도
잘 먹는 냥이들은 잘 먹는데
안 먹는 냥이들은 입도 안 댄다.
쉬바 주식 파우치를 제일 잘 먹는다.
웃긴 게 참치 닭고기는 또 잘 안 먹는다는...
하 까다로운 냥님들.
냥이들 마다 입맛이 제각각이라
집에 캔 종류만 4가지가 넘게 있다.
그래... 니들 입맛 맞추려고
이 언니가 애쓴다 아주... 알긴 아니????
먹는 거 처음 보냥?
그만 가라 부담 스럽다옹.
난 청소도 다 했고 집에 가려고
한 바퀴 둘러보는데
탄이 아빠 둥이가 와서 이러고 있다.
저번에 편 안 들어줬다고
삐져서 가버리더니
오랜만에 만난 둥이.
얌전히 밥 기다리는 중.
식사 마친 보키
왜 안 먹냐 내가 대신 먹어 줄까?
차려줘도 먹지를 않는다.
맘에 안 드는 거다.
아 .... 냥이들
내가 니들 입맛 맞추기가 너~~ 무 힘들어.
안먹는다냥 다른 거 내놔라!
우선 간식을 먼저 드림.
템테이션 간식.
탄이가 트릿 다음으로 좋아하는 간식인데
길냥이 들도 잘 먹는다.
희한하게 토토와 레나는 안 먹는다...
그제야 맘이 풀렸는지
사료를 먹으러 간다.
맛있게 먹고 가!!
나는 바빠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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