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나도 신발 갖고 싶다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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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해준 덧신.
내가 집에서 신고 다니다가
벗어놨더니
레나가 소중하게
품에 품고 있다.
집사 나도 신발 갖고 싶다옹!
품에 안고 뒹굴기 시작.
집사 물건은
다 내 거 다냥!
집사 꼬랑내 킁킁!!
두 손으로 잡고!!
든다!!!
우리 레나
사람 다 됐구나!!
급기야 두 손으로
덧신을 들고 두 발로 선다!!
그래 신발 레나 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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