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나 기분 별로거든?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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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많이 내린 어제.
레나는 창문 앞 캣타워 위,
스크래쳐 위에 누워있다.
레나~
집사 왔는가?
멍...
비도 많이 내리고
창밖에
새 친구들이
다 어디로
가버렸다냥!
새 친구들이 보이지 않아
냥무룩이다.
비가 내리니
찌뿌둥 하다냥!
하품하기 직전 레나!
기여옹!
뭐라고냥?
아니 너 예쁘다고!!
몸단장이나 해야지!
레나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기분 나쁘면 확 깨물릴 수 있으니..
눈치 보며 조심히 쓰담하기!
거! 집사!
나 기분 별로거든?
적당히 하라냥!!
기분파악 못하고
쓰담하다가..
레나가 몸을 돌리면서
팔을 잡고 깨뭄..
잘 달래주고
발꼬락만 소심하게
만지작만지작!
맞을까 봐..
얼른 손 뗌...
토토는
보일러 틀어 바닥은 뜨끈하고,
에어컨 바람에
시원한 자리에 누워
집사에게 불만표출!!
비가 와서 기분이 별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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