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엄마에 그 아들.

포댕댕 다섯냥이

그 엄마에 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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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가 티티 꼬리 만졌다가 빰 맞았다.

날 쳐다 보고 있던 빵빵이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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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맞았음 그만하지...

또 건드려서 디지게 맞음.

빵빵이는 도와줄 수 없다.

빵빵이도 티티가 무섭다.

빵빵이도 티티한테 이유 없이 많이 맞는다.

옆에 서서 서로 머리로 부비 하다가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는지

빵빵이를 때리고...

빵빵이도 맞는 게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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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탄이는 엄마를 아주 쏙

빼닮은 것이었다.


누가 티티 아들 아니랄까 봐.

하는 짓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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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두는 탄이에게 맞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저 솜방망이쯤은 아무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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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마에 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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