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하얀 눈 그리고 한파에 모인 보키 주니어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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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
그리고 눈 내리던 날.
뜨끈한 츄르 식을 까봐
나는 보키에게 빨리 먹으라고
잔소리를 한다.
츄르한개 후딱 먹고
언니 바라보고 있는 복주.
근데 너 미모는
왜 보키 할미 못 따라가는 거야?
못생겼잖아!ㅎㅎㅎ
못생겼다고 하거나 말거나~
언냐!
츄르는 맛있다옹!
그런데..
3대가 모여 있다.
보키, 보키딸 보리, 그리고 보리딸 추정 복주.
복주는 보키의 손주다!
보리는 정말 잊을만하면 나타난다.
3대가 모이면 다정할 줄 알았는데..
복주는 내리는 눈 맞으며
밥언니만 따라다님..,
날씨가 너무 추워
빨빨거리고 다니는 노랑이도
일찌감치 겨울집에 몸을 뉘인다.
겨울집 뚜껑 있는 건 안 들어가는
겁쟁이 동글이 때문에 뚜껑 없이 만들어놓은 집.
안 입는 점퍼로 덮어두니
그래도 따뜻한가 보다.
습기 안 차게 매일매일 관리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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