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찍었으면 간식을 내놔라!!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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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청소하느라 바빴던 집사들.
청소 다 마치고 에어컨 틀어놓으니
레나가 이러고 있다.
아빠 집사가 뒤에서 부르니
쳐다보는 레나.
레나 보면서 귀여워 귀여워
계속 감탄사 연발하는 중!
아빠 집사는 레나에게
재롱부리는 중이다.
아빠의 재롱에 내려오는 레나.
우리 쪼꼬미 못난이 레나가
언제 이렇게 예쁘게 컸나며!
세상에서 레나가 제일 예쁘다며!
팔불출 같이 좋아하면서
세월 빠르다는 집사들이다.
엄마 잃고....
반찬가게 천장에서 전선에
혼자 감겨 있어
구조된 행운의 고양이 레나.
형제들은 구조되지 못했다.
반찬가게 사장들이
천장을 열어 주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튼 레나는 행운의 고양이다.
"부끄럽다냐옹!"
"뭐?
"세상에서 내가 가장 예쁘다고?"
"나도 안다고냥!"
흑흑 이렇게나
귀여울 수 있는 거야?
"응응 이렇게나 귀여울 수 있다냐옹!"
아빠 집사가 뒤에서 손으로
장난치고 부르니까 좋아하는 레나.
잠깐 아주 잠깐
못 샘 김도 보여준다.
찍으면서 계속
귀여워 귀여워 소리가
절로 나옴!!
레나 기분 최고!
자 어떠냐 내 미모가!
찰칵찰칵
다 찍었으면
이제 간식 내놔라!
"네네 대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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