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가라!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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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아침부터 우르르 나를 반기는 냥이들.
가방에 발톱 다듬는 노랑이.
잘 잤어?
빵빵이의 지정석은
내 발이다.
윽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저녁시간
나를 제일 반기는 소심이.
거기서 기다리지
앞으로 오는 냥이들.
장화를 신어야 하나..
너 그렇게 긁으면 나 아프다?
언니 가방은 소중해!!
가방부터 챙기는 냥이들.
동글이 맛있게 먹었어?
보키는 다 먹고 누워있다.
소심이는 전 날 수리에게 침 맞은 자리
깨끗이 닦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
보키야 괜찮은 거지?
난 괜찮다옹.
이쯤이야!!
빵빵이도 더워서 기운이 없다.
두고 간 사료는
중복 전 보다 많이 남긴다..
그래도 사료 바꾸고 나서는
중복 전 까진
아침에 내가 나오면
사료가 거의 없었는데...
진짜 중복날부터 날씨가 너무 덥다.
동글이도 시원한 자리로 옮겨
쉬고 있다.
야식시간
내가 나올 때까진 사료를 거의 먹지 않았다.
내가 와야 먹는 거 같다.
언니가 주는 게 제일 맛있다냐옹!
시원한 흙 위에서 바람 쐬는 소심이..
조금만 버티자!
더위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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