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자!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7. 30.
반응형
이른 아침.
아침 먹으러 온 소심이.
언니 보고 싶었다냐~♡
소심이는 옆구리가 가려운가 보다.
가려워도 긁지 못하는 소심이.
대신 긁어주고 싶다...
이제 괜찮다옹.
표정은 안 괜찮아 보인다.
아침 다 먹은 보키.
보키야 너 입에 묻었다.
아침 다 먹은 빵빵이도
입 주변 정리 중이다.
다 먹고 여유로운 냥이들.
뒤늦게 온 노랑이
밥 먹는 중이다.
밥 먹고 각자 할 일 하는 세 냥이들.
장난이 치고 싶은 노랑이는
소심이를 찔러본다.
소심이 피곤.
도망가자!!
빵빵이는 도른냥 노랑이를 피해..
불똥 튈까 언니 앞으로.
집에 가려고 가방 든 언니 앞에
숨어본다.
하지만 다 보인다.
언니 갈게!!
갑자기 보키 난입.
보키는 쉬다가 밥 먹으러
노랑이는 소심이에게 돌진!!
소심이 살려!!!
소심이는 항복했다.
소심이가 항복해 버리니
재미가 없어졌는지
빵빵이에게...
빵빵이 살려!
언니 진짜 간다!!
난 소심이와 빵빵이를
살려주지 못하고
집으로 갔다.
저녁에 봐!!!
728x90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위야 물러가라! (0) | 2022.08.01 |
---|---|
더워서 녹아버릴 지경이다. (0) | 2022.08.01 |
이렇게나 귀여운데 늦을 거냥! (0) | 2022.07.31 |
해먹이 좋아~ (0) | 2022.07.30 |
동네가 조용한 이유! (0) | 2022.07.29 |
밥 언니의 외출. (0) | 2022.07.28 |
복날엔 닭고기지!! (0) | 2022.07.27 |
인어왕자 소심이와 노랑이는 절친이 됐다! (0) | 2022.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