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 기다린다!

포댕댕 다섯냥이

언니 나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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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앞에서-기다리는-고양이.


냥이들 저녁 먹을 시간이 조금 지났다.



현관-앞에서-기다리는-고양이.


빨래 걷고 나가려고 했다.

빨래 걷다 베란다 창문으로 내다보니

빵빵이가 내가 나가는 현관 앞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언니 금방 나갈게!!

하지만 준비할게 많다.


늦었다고-화-내는-고양이.


늦었다고 화내는 소심이.


늦었다고-화-내는-고양이.


빵빵이도 한 소리 한다.


누워서-쳐다-보는-고양이.


왔냐?


발라당-뒹굴-거리는-고양이.



자 됐지?

나 무지 반가워하는거다옹.


옆으로-누워서-자고-있는-고양이.


밥 먹고 자고 있는 빵빵이.

화내는-고양이.


아 저 누나 무서워!!

으르렁 거리는 티티.

왜? 그래?

우리 집 댕댕이가 따라와서

으르렁대는 줄 알았다.





누워있는-두-마리-고양이.


노랑아 일루 와!!

괜히 한 대 맞지 말고...



누워-있는-두-마리-고양이.


티티가 무서워 도망친 노랑이 대신

빵빵이가 왔다.


엎드려서-쳐다-보는-고양이.


동글동글.


엎드려서-쳐다-보는-고양이.


동글이 밥 맛있게 먹었어?


앞-위로-누워-있는-고양이.


이제 헤어질 시간.

귀여운 빵빵이.

빵빵이는 정말 잘생겼다.

누워-있는-고양이.


소심아 이따 봐!

언니-마중-나온-세-마리-고양이.


야식시간.

다시 봐도 반갑다.


맛있게-사료-먹는-고양이.


동글이는 밥자리 쪽으로 못 오고

항상 뒤에서 날 부른다.



맛있게-사료-먹는-고양이.



그릇이 모자라서 반쪽은 습식 반쪽은 사료

이렇게 넣어줬는데 습식은 아예 안 먹고

남겼다.

사료만 맛있게 먹음.



샘-나서-다가오는-고양이.



동글이만 쳐다보고 있다고

빼꼼 다가오는 소심이.


샘-나서-다가오는-고양이.



나 때리지나 마!!


가까이-누워서-마주-보고-있는-고양이.


노랑이는 계속 동글이를 따라다니며

놀자고 한다.

동글이는 계속 싫다고 냥냥 거리더니..

포기한 거 같다.


앞에-누워-있는-고양이-꼬리-가지고-장난치는-고양이.


...

노랑이 때문에 피곤한 고양이가 한 마리

더 늘었다..


옆으로-몸을-돌리는-고양이.


동글이는 꼬리를 한참 까딱까딱거리더니

몸을 옆으로 돌렸다.


너도.. 빵빵이랑 비슷 하구나!!!

빵빵이도 뚱뚱해서 몸 돌리는데 한참 걸린다.



쉬고-있는-고양이들.


언니 갈게!

잘 자고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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