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털 뿜 뿜.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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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뒹굴 뒹굴 몸부림치는 중.
이유는 없음.
토토는 그런 만두를 식빵 구우면서
그냥 쳐다보고 있다.

옆에 있다가 만두의 꼬랑내 날벼락.
토토 심기불편 마징가 귀.

형 뭐냐!!
꼬랑내만 남기고 만두 줄행랑.

토토 맑은 공기 수혈하러 간다.
아 저 형 꼬랑내 너무 심해!!

콧구멍 정화시킨 후
집사에게 빗질당함.
털이 엄청나게 빠짐.

빗질 네가 할래?

아니 집사가 하라옹.

빗질 대 여섯 번에 털 뿜 뿜 빠짐..

토토의 털공을 노리는 레나.

레나!! 너도 빗질할래?
줄행랑ㅎㅎ

뭉쳐놓은 털공을 물고 가는 토토.
안돼 내놔!!

킁킁 내 냄새는 너무 좋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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