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털 뿜 뿜.

포댕댕 다섯냥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 뿜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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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뒹굴 뒹굴 몸부림치는 중.

이유는 없음.

토토는 그런 만두를 식빵 구우면서

그냥 쳐다보고 있다.



옆에 있다가 만두의 꼬랑내 날벼락.

토토 심기불편 마징가 귀.



형 뭐냐!!

꼬랑내만 남기고 만두 줄행랑.



토토 맑은 공기 수혈하러 간다.

아 저 형 꼬랑내 너무 심해!!




콧구멍 정화시킨 후

집사에게 빗질당함.

털이 엄청나게 빠짐.



빗질 네가 할래?



아니 집사가 하라옹.




빗질 대 여섯 번에 털 뿜 뿜 빠짐..



토토의 털공을 노리는 레나.




레나!! 너도 빗질할래?

줄행랑ㅎㅎ


뭉쳐놓은 털공을 물고 가는 토토.

안돼 내놔!!



킁킁 내 냄새는 너무 좋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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