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냐? 나도 바쁘다.

포댕댕 다섯냥이

바쁘냐? 나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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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바쁜 밥 언니

댕댕이들 산책과 집안일을 마치고

밥자리로 나왔다.

일광욕하며 기다리던 보키.


보키는 눈인사를 참 잘한다.

"왔느냐. 굿모닝이 다냥."


아침에 밥자리에 나오면 정신이 없다.

그릇 닦으랴 주변 청소하랴...

얌전히 기다려 주는 보키.

보키가 기다려서 마음이 급하다.

그릇 닦고 물 갈아 주고 바쁘다 바빠.

 


바쁘지만 보키와 눈 인사는  

빼놓을 수 없다.

내가 눈인사를 하니 조금 받아 주더니

고개를 돌려 버린다.

"눈에 뭐 들어갔냐옹? 그만해라냥!"

밥 언니 뻘쭘...

 


청소하느라 왔다 갔다 하니까

어느새 앞자리로 와있는 보키.

 


"바쁘냐? 나도 바쁘다!

스케줄 꽉 차 있다.

빨리 밥을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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