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빵빵이와 노랑이.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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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노랑이와 빵빵이.
착하게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낸다.
이쁜이들~♡
사료 다 먹고
내게 다가오는 빵빵이.
노랑이 잘 먹나 확인도 하고
착한 빵빵이~
빵빵이 쓰다듬어 주고 있으니 밥 먹다 말고
다가오는 노랑이.
이 둘은 나한테 너무 가까이 붙어서
찍기가 힘들다.
"나도 쓰담 쓰담해주라!!"
쓰담해주니 다시 밥 먹으러 가서
궁디 팡팡 받으며 밥 먹는 중.
질투가 많은 노랑이.
밥 언니는 집으로...
냥이들에게 이야기할 때 언니가~~라고 한다.
언니를 무진장 강조함!!
새벽 모임 참석하고 집에 가는 밥 언니의
안전을 위해 보디가드 자청한
빵빵이와 노랑이.
빵빵이는 바쁜 비즈니스가 있다며
계단은 혼자 올라 가라고 가버리고....
노랑이만 남았다.
노랑이는
수상한 사람 없나 확인하는 중 ㅋㅋ
내 옆으로 와서 애교실컷 부렸다.
애교쟁이 노랑이.
잠시 몸단장을 하고
나에게 잘 들어가라고 인사하러~
는 무슨...
내 발을 스크래쳐로 사용 중이다.
맘 아프게... 붙잡고 놓질 않는다...
슬퍼야 하는데..
나는 노랑이 발톱 때문에 무지 아프다....
일교차가 심해서 노랑이가 또 기침을 조금 한다.
어린 길고양이들은 1년을 살아내기가 힘들다.
고민 고민하다가 노랑이의 tnr포획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성묘가 될 때까지 잘 살아내야 할 텐데..
여름이 오기도 전에 아직 먼 겨울도 걱정이다...
널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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