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고 노느라 바쁨.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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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와 레나는 오늘도 부수고 노느라 바쁘다.
제발 숨숨집은 부수지 마..
매일 다시 조립하느라 힘들다...
매일 재조립하다 보니
종이 숨숨집이 휘청거린다.
그래.. 니들만 신나면 됐지 뭐..
귀여우니 다 용서가 된다.
궁둥이 실룩거리며 준비하고 슉~
뉘 집 고양이가 이리 이쁜가.
바로 우리 집 고양이다.
숨숨집 다 부숴놓고
궁둥이 실룩거리다가
발사!!
숨숨집 조립하러 온 아빠
사정없이 물어버리는 레나.
만두는 물리고 있는 아빠를
볼 수 없어
애써 외면한다.
저기 끼어들면 한 대 맞을 수 있다.
조용히 가만히 있는 게 살길이다.
레나는 아빠 손을 아작 낼 생각인가 보다.
물려서 아프지만
레나가 너무 이뻐서
참아내고 놀아준다.
테이프로 무너지지 않게
다시 조립해줬다.
이번에 무너지면 그냥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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