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아침.(ft.불쌍한 만두)

포댕댕 다섯냥이

평화로운 아침.(ft.불쌍한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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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집사는 늦잠을 자고 싶지만

뒤척이면 깬 줄 알고 냥이들이 다가온다.

나 안 깼는데..ㅠㅠ


집사 다리 아플까 봐 주물러 주는 효자 토토.

집사 눈 뜨자마자 꾹꾹이로 안마를 해준다.

"뭘 봐? 난 진지하다.."


레나는 이불 밑에서 꾹꾹이 하는
토토 오빠를 구경 중이다.


레나도 정신없다.

이불 파헤치고 노느라..


갑자기 둘이 눈이 맞아

서로 그루밍을 해준다.

이때까진 평화로웠다.

그런데 갑자기 레나가 토토의 멱살을 잡고...

이렇게 둘은 한참

논 건지 싸운 건지?ㅋㅋ


갑자기 싸움(?)을 멈추고
멀찌감치 떨어져

한 곳을 바라본다.


아빠랑 안방에서 자던 만두가 깨서

엄마에게 문안인사를 왔다.




만두를 무섭게 노려보는 토토..



엄마 앞에서 레나와 재롱떨고
즐거운 시간을 방해받았다고
생각했는지 토토는

만두를 사정없이 내쫓았다.

불쌍한 만두...


토토는 그렇게 만두를 보내고도

씩씩 거렸다.

참 평화로운 주말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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