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냥!!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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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비 예보가 있다.
가뭄 속에 단비 가 되길!!
낮 시간.
보키는 혼자
급식소 위에서 날 기다리나 보다.
장 보러 다녀오니
모여 있는 냥이들.
보키 앞을
무심한 척
지나가 버리는 노랑이.
보키 약 올리듯이
쓱 다가갔다가
다시 동글이에게...
나쁜냥!!
비 내리는 저녁
노랑이는 겨울집 위에서 자다가
내가 나오니 뛰어내려온다.
비 내리는 새벽..
너무 추워서
냥이들 전기장판에
보조배터리 꽃아 주러 나왔다.
겨울집에서 꼼짝 안 하는 보키.
문 두드려서 보키 나오게 하고..
밥자리 겨울집 근처에는
보키 노랑이 동글이가 있다.
캔 따주니
맛있게 먹는 노랑이.
다음날 오전.
남집사 출근시간
겨울집 위에 있던 소심이.
낮에 내가 나갔을 때도
혼자 있던 소심이.
늦은 오후.
밥 먹으러 하나 둘 모여든다.
빵빵~~
동글이도 왔다.
어디가?
비가 와서 날씨가
쌀쌀하고냥!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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