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이세요? 우르르 냥냥!

포댕댕 사냥이

조직 이세요? 우르르 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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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아~

비 내리고 갑자기 추워지더니..

내가 감기가 걸려버렸다.

병원 갔더니

체온 37.3도..

훌쩍훌쩍.

병원 갈 때는 소심이만 있었는데

다녀오니 빵빵이가 반긴다.



빵빵~~

우리 빵빵이는 직진냥!





내 옆에 바짝 붙어

냥냥~

쉴 새 없이 떠드는 빵빵이.



밥 쥬떼요!!




내 앞에서

캔 먹는 빵빵이.

의심병이 사라졌나 보다!

약섞은줄 알고 계속 안 먹더니

진짜 안 섞는 거 이제야 알았나 보다.


비가 완전히 그친 줄 알았는데

밤에

갑자기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

춥다.

겨울집 장판 켜주려고

보조배터리 들고

냥이들 살피러 나왔다.



헉..

조직이세요?





갑자기 우르르 몰려오는 냥이들.

깜짝 놀랐다.

비 오는데

어디서 갑자기

우르르 오는 거야?



빵빵이는 또 냥냥거리며

내 옆에 바짝 붙는다.

춥고냥!!




보키는 빵빵이가 반가워

내 옆으로 다가왔다가

아차 싶었는지 냅다 튄다.




에고 노랑이도 비 맞았구나!!

손으로 물기 쓱쓱 털어주기!!



밥 준지 5년 넘음..

우리 사이

이 정도면 그래도 많이 가까워진 거다.





보키는 노랑이 옆에서

사이좋게 같이 사료 먹기.


언니 너무 추워

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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