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졸리다옹!

포댕댕 사냥이

나 졸리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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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외출하는 길.

조용히 밥자리에

사료가방 두고
가려다가

빵빵이에게 딱 걸렸다.


발소리만 듣고 난 줄 아는 게

매번 신기하다.




근처에서 자다가 깼는지

작은 소리로 냥냥 거리며

붙잡는 빵빵이.




언니!

나 몰래 어디가냥?

인사는 하고 가라옹!




졸리지만

가기 전에 궁디 팡팡은

하고 가라고 한다.

 


옆에 딱 붙어서

무한 궁디팡팡 받는 중!


 


기분이 좋고냥.

벽에다가도 비비적 댄다.



입은 쉬질 않고

냥냥 거림.ㅎㅎ



보키도 급식소 위에서

자다가 깨서

날 보러 나왔다.



언니 좀 조용히 다니라냥.

졸려 죽겠다옹!



졸린 눈 깜빡 거리며

그래도 계속 바라봐 준다.




난 자야겠다냥.

잘 다녀오라옹.



즐거운 주말 낮.

팬시피스트캔 연어맛

배송 오자마자

냥이들 주려고 가지고 나왔다.

보키가 제일 먼저 시식!!



동글이도 캔 가져다주니

엄청 잘 먹는다.



맛있는 식사였다옹!



이 녀석..

안 먹는다.

입맛 까다로운 빵빵이.



저녁시간.

일찍 나왔더니

기다리고 있는 냥이들.

동글아 안냥~





우리 소심이도.

빵빵이도.

출석!




귀여운 동글이

밥 먹자!!



캔 따는데

얌전히 기다리고 있다.




나 졸리다냥.

빨리 밥 먹고 한숨 자야 하니까

캔 빨리 따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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