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 소리에 집합!

포댕댕 다섯냥이

빗자루 소리에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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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너무 더워서

물이랑 사료만 갈아주러 나왔다.

공원에 소나무 잎 떨어진 게

지난번 강풍으로 이쪽으로 다 넘어와서

청소하다 하다 지쳐

천천히 하려다가

나온 김에 청소하고 있었다.

청소하고 있으니 빗자루 소리 듣고

내가 온 걸 알고 뒤뚱뒤뚱 걸어오던 티티.



보키는 이미 먹고 쉬고 있다.



티티 사료 좋아하는데

안 가지고 나왔네....

로얄캐닌 사료는 하루 두 번 준다.

근데 티티는 임신 중이라 인도어 사료는

티티에게 맞지 않다...

근데 너무 잘 먹는다.

그래서 오랄케어 사료를 더 섞어준다.



티티 밥 먹는 거 보고 청소 다시 시작하는데

노랑이가 왔다.

오자마자 누나들만 있어서 부끄러운지

밥자리를 바로 못 간다.



누워서 살펴보는 중ㅋㅋ




배고픔은 못 참지!!

먹으러 온 노랑이.

좋아하는 사료가 없어 간식 먹는 중.


니들 왜 1자로 그러고 있어?ㅋㅋ



티티가 무서운지 언니 앞으로 도망.ㅎㅎ

그니까 네가 어지간히 까불었어야지!!



그렇다 노랑이는 매를 버는 타입이다.




배도 부르겠다 언니는 가든지 말든지

누워서 세수하는 노랑이.

이따 저녁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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