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바람났냥?!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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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이가 나를 좋아해서 킁킁거리는 게 아니다.
밖에 고양이들 밥 주고 들어왔더니
레나와 둘이서 검문 중이다.
집사!! 누구 만나고 왔냥!
냄새가 난다옹!!
빵빵이와 노랑이 티티 보키 만나고 왔는데..
빵빵이 노랑이가
엄청 머리를 부비부비 한 자리다.
옷 갈아입었는데 냄새가 나나..
괜히 찔림.
집사가 바람났구먼!
탄이는 매우 신중하게 확인하고 있다.
"탄아 너네 엄마 밥 주고 온 거야~~"
레나는 이실직고 하라며
두 눈 땡그랗게 뜨고 빤히 쳐다보고 있다.
댕댕이 들도 덩달아 검문하러 옴.
"우리 집사가 그럴 리가 없다냥!
집사 바람난 거 아니라고 말해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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