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윤탄이라고 해 !!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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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사 시키려고 따라왔더니..
엄마 나 집사 잘못 선택한 거 같아..
여기 이상해!!
이거 나 같은 고양이가 쓰는 캣타워라며?
저 댕댕이 형 이 왜 저기 있는 거지.
내려올 수는 있는 거야?
기다려보자 내려오겠지...
"형 안녕? 난 윤탄이라고 해
우리 인사나 할까?
엄마랑 밖에서 살 때부터 집사가
닭 삶아다 주고 이유식 만들어다 주고
집사 노릇을 잘하더라고
그래서 집사 제대로 시켜먹으려고 따라왔어.
잘 지내보자!"
"췟.. 냥아치 하나 더 늘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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