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냐옹!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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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나를 기다리고 있던 보키.
빵빵이도 왔다.
각자 좋아하는 간식 하나씩 먹고
습식 하나 뚝딱 한 두 냥이.
노랑이와 티티 기다린다고
자리 옮겨서
쭈그리고 앉아 있는
언니에게 다가오는 빵빵이.
보키도 궁금 한지 자리를 옮겼다.
기다려도
티티와 노랑이가 오지 않아
밥자리에 간식 챙겨두고
집에 가는 길.
빵빵이 때문에
한걸음도 내딛기가 힘들다.
어딜 가냐옹..
나 외롭다냥.
언니 가지 말라고
몸으로 밀어붙이는 빵빵이 ㅎㅎ
냥 통수만 계속 찍어댐.ㅎㅎㅎ
누가 왔는지
뭔가에 정신 팔린 빵빵이.
기회는 이때다 냅다 튀었다.
빵빵아 내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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