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티격태격!

포댕댕 다섯냥이

오늘도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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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은 꼭 먹어야지!


빵빵이는 입맛이 없다며

안 먹겠다고 했다.

안 먹는다더니...

좋아하는 거 꺼내 줬더니..

폭풍 흡입 중.ㅎㅎㅎ


노랑이는

열심히 몸 단장 중이다.

어떠냐!

내 쭉 뻗은 각선미가!


와..빵빵아...

츄르는 못 참지!

츄르 뿌려주니

먹는데 속도를 더 낸다.

뭐?

빵빵이형 츄르 먹는다고?

나는?


노랑이도 츄르 하나 뚝딱!

다 먹고 또 열심히 몸단장 중인 노랑이.


몸단장 끝나자마자

빵빵이를 습격하는 노랑이.


둘은 참 티격태격 잘 지낸다.


오늘도 빵빵이 살려!

오늘도 열심히 언니 발을

스크래쳐로 사용 중이신 노랑님.



보키도 와서 밥 먹고 기분이 좋다.

노랑이와 빵빵이 싸움 구경하면서

뒹구르르.


나 요즘 너무 기분이 좋다냥!


초저녁에 청소해두고 가고

주차된 차량이 없어 넓어서

냥이들이 신이 났다.


음 오늘은 기분이 좋다냥!

기분 좋으니 츄르 하나 더 주라 냥!

빵빵이 살려!

늦은 밤 야식 먹으러 가는 길. 노랑이는 매를 번다. 티티 옆구리 찔러보다가 맞을 뻔. 야식 먹으러 가는 도중에 다 가지도 못하고 빵빵이 형아한테 시비 거는 중 ㅎㅎ 어린 노랑이랑 놀아 주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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