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하는 냥이들.

포댕댕 다섯냥이

감시하는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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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볼일 보러 다녀오는길.

밥시간 딱 맞춰서 왔는데

밥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집 앞쪽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던

세 냥이를 데리고 왔다.

언니가 너무 반가운 노랑이.


냥이들 밥 먹는 사이

주차된 자동차가 빠졌다.


오랜만에 자동차가 빠져서

자동차 빠진 자리 청소하는 중.

노랑이는 청소하는 언니 따라다니는 중이다.

깨끗이 하라옹!


그사이에 온 소심이

밥 두 그릇 먹고 또 안감 ㅎㅎ


빵빵이와 노랑이는

얼굴 맞대고 사이좋게 또 밥 먹는 중이다.


소심이 밥그릇 리필.

빵빵이 또 먹으러 감..

빵빵아 너 살 빼긴 글렀다!!


소심이 심기불편.


노랑이는 식 후 간식으로 발사탕 먹는 중.


쉬고 있다가

언니 앉으니까 다가오는 빵빵이.

빵빵이가 내게 다가오니

노랑이도 온다.

질투가 많은 편!


티티는 밥 먹고 화장실? 다녀왔나 보다.


청소하는 언니 따라다니는 티티.

티티야 언니 어디 안가!


쓰레기 버리러 다녀오는 길.

티티는 계속 따라다닌다.


청소하는 언니 감시 중.


아예 내가 집에 가는 길목에

드러누워 버린 티티.

냥이들과 헤어지고 집에 들어가서

창문을 내다보니..

티티는 내가 들어간

현관만 바라보고 서 있었다......



나처럼 해보라냥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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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표현이 살벌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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