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 여기있다냐옹~

포댕댕 사냥이

언니!! 나 여기있다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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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나 여기 있다냐옹!!!





동글이가

자꾸 날 부른다.



밥자리에

대발이가 와서

바깥쪽에서

계속 날 부르는 동글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자꾸 울어대서

사료랑 트릿 챙겨줬더니

맛있게 먹는다.



왕년에

대장이었던 빵빵이도

쫄냥이가 되어버려서

언니만 졸졸졸.




대발이

빨리 먹고 가랏!!





보키도

대발이 싫다고

나만 따라다닌다.

노랑이는 구석에서

따로 차려준 밥 먹고 있음.





빵빵이도

먹겠다고

폴짝 뛰어올랐는데...

동글이가 사료랑 트릿을

다 먹어버리고 빈 그릇이다.



언니~

나 잘 먹었다냥~♡




대발이 아직 안 갔냐?

대발이

밥 다 먹고 가는 거 보고

보키랑 빵빵이 몫까지

넉넉히 챙기고

난 집으로 돌아왔다.

태풍도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하고

좋았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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