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목욕한 고양이들!
- 포댕댕 삼냥이 일상 . 길냥이 이야기
-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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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이따가 해 뜨거울 때
목욕하자!!!
뭐라고냥?
동공지진.
토토는
해맑음.
작년엔 목욕 패스했는데
올해는 해보자!!
새 샴푸까지 준비함.
뭐가 지나갔냥?
뛰어노느라 바쁜 반지.
토토
이제 목욕하자.
먼저 목욕하고 나온 토토.
욕실에서 대성통곡.
씻기느라 힘들어 죽는 줄...
다음은 내 차례인가
슬슬 피하는 레나.
드라이기 싫어해서
에어컨 선풍기 다 끄고
여름에 더운 날 씻긴다.
수건 3장으로
빡빡 말리고 나왔다.
대성통곡하더니
츄르 먹고 기분 좋아서
아빠집사랑 노는 토토.
나 꼬리랑 궁딩이가
덜 말랐다냥!!
열심히
자체 드라이 중.
나 씻길생각은
꿈에도 하지말라냥.
응 넌 포기!!
레나도
대성통곡과 함께
목욕 완료.
밖에서 언니울음소리에
반지도 대성통곡하며
울더니
숨어버렸다.
2년 만에 목욕해서
시원한가 보다.
나쁘지 않은 목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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